2007년 12월 7일 금요일

미라와 고양이 - 어느 사생아의 이야기 (8)

자네는 친일파인가? 왜 일본 기업은 안쓰는건가?
있자나.. 여기서 핵을 쏠 가망성이 가장 높은 국가가 어디라고 생각해?
중국.
아니야. 일본이야. 그찮아도 감정 안좋아.
써도 상관은 없는데.
핵쏘라고 하지 않았나?
그게 자발적일까? 타의적일까?
괴롭힘 당하는게 질려서 아니고? 미국에서 다 봤어.
일본도 봤다고.
저 사람은 마녀가 되던 말던 상관 안하지만,
넌 니 자신밖에 생각을 안해?
국가가 나한테 해준게 머가 있소? 나는 국가를 위해서 헌신했소.
웃기지마. 저사람은 해만 입었어. 우리가 추정하기에도
손해배상금액만 15억이야.
기가 막혀서.
15년이야. 1년씩 계산해봐.
우리가 보기에도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정도로 인권을 침해당한 친구에요.
쟤네 엄마가 팔았소.
그것도 국가한테.
국가가 막아야 할일을 나서고 있다는 것은 그 국가가 범죄국가라는 의미에요.
내 사생아라 그랬어요.
그건 더 치명적인 문제지요.
어떻게 사람한테 저런 짓을 할 수 있어?
거기도 협조자는 있자나?
개발자는 없어!
한국국정원에서 개발을 맨 먼저 시작한 기계인데..
국정원장이 해고되지 않는건..
홍원장 때문이죠?
아니요. 이일이 공식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자살로 몰아버리는 것은.. 증거가 남지 않기 때문이죠.
문제는 저 사람과 홍원장은 외국에는 증거가 남아있는 사람들이에요.
한국에는 없어요.
당신들이 은폐하는 것이겠죠.
기가 막혀서. 그 기계음 끄게.
(화면에서 나오는 번역어를 기계로 홍수정에게 수신하는 모습)
흠...(한숨)
홍원장이 잘못한 것이자나요?
홍원장도 기계를 끼운 사람이니까 독일위성의 협조를 받았겠죠?
그 사람은 목숨에 위협을 느낀 사람이에요.
기계 낀건 알리지 않았자나요?
죽을까봐 그랬겠죠.
홍수정은 알았자나요.
저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이죠. 사기꾼도 잡은 이력이 있어요.
한 문제만 몰입한 사람에게 그런걸 기대하긴 힘들죠.
또한 정신력이 너무 강해서 홍원장 논문에서도 언급되어 있는 친구에요.
왜 지금와서.
인터폴이 개입됬고, 외국에다가 대통령이 협조요청을 했기 때문이에요.
자료가 남아있기 때문에 저 친구를 사기꾼으로 몰았지만.
그렇게 자료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사기꾼인 증거가 하나도 없어요.
자료 화면 봤자나요.
예 사생활침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딸이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죠
우리도 속았다고 생각한 이유에요.
저긴 미국이자나?
아니요. 중국이에요.
저건 사생활 침해 아니에요?
아니요. 누군지 정확히 언급이 안되어있어요.
그럼 소설들은 다 사생활 침해인가요?
저 사람 정신병자자나요?
그럼 난 정신병자 친구인가요?
친구 아니자나요?
사이버 친구죠.
나는 Q사 사장딸이에요. 웃기지 마세요.
한국이 더 매출이 많아요.
하지만 우리기업의 매출은. 한국정부일년예산을 상회해요.
이런 식으로 모욕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어!
거들지 않으면 되자나요.
나도 낀 사람중에 한명이었고,
저 사람이 빼라고 주장해서 뺀 사람중에 한명이에요.
그건 당신 아버지의 기업이자나?
당신의 아버지는 한국의 유명한 갱이시죠.
아버지가 아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저 사람을 괴롭혔자나요?
그게 무슨 상관이야.
중국갱들이 알아요. 나도 전해 들었어요.
차라리 술집에 다니는게 나을정도라고 하더군요.
술집에 다니면 괴롭히지 않겠다고.
저 사람은 술을 못먹어요.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말안거.
내가 순진하게 그말을 믿었기 때문이죠.
당신도 낀 사람이에요?
그래요. 나는 고문장치가 아니라 통신장치를 꼈어요.
덕분에 정신병자로 낙인찍혀있는 사람이죠.
나는 정신과를 꾸준히 다녔으니까.
저 사람은 당신을 몰라요.
알아요. 단지 얼굴만 모를뿐이죠.
나는 한국어를 할 줄 알아요.
당신도 사생아자나?
그렇죠. 한국인과 중국인의 혼혈이에요.
화만나.. 그만... 고마워요.
저여자는.. 미안하다.
김태희 정신과 다닌 이력 있어?
어 있어..
꾸준히 다닌 이력이야?
아니라고 말하라고 하는데.. 사실이야.
얼마 정도?
아 됬어요!
근데도 저러는거야?
그래서 더 이해가 안간대..
언제부터야?
글쎄.. 저 사람은 알고 있었던것 같은데.. 자료화면으로 봐도 그렇고.
그러면?
노무현 당후보로 뽑힐때 쯤에.. 알고 꼈어.
그럼?
그전에 정신과 치료가.. 6개월정도 받았던 이력이 있어. YY대 다닐때.
그 이후가 아니고?
그 이전이야.
그게 무슨 상관이야!
동생은 말리고 있고 김태촌씨는 얼굴이 하얗게 됬거든.
YY대를 들여보내는게 아니었는데..
집안에서 몰랐던 모양이야.
그걸 어떻게 아냐고!
글쎄 어떻게 알까?
나도 실험대상이었단 말이야?
너는 실험대상이 맞지만, 범죄를 당한 사람은 아니야.
넌 동의하고 낀걸로 되어있어.
(이건희 회장 자료화면 틀라고 지시하는 화면
-노무현과 잔 뒤에 이야기 하는 장면, 시술하는 장면)
왠일이야.. 시술한게 YY대 병원장이네.
이건희회장 - 전기고문지시 : 명령어 : 죽어!
어떻게 알았냐?
글쎄..
무시하는 거야? 이건희 회장님을?
사람들이 다 입을 벌렸어(화면을 바라보며)
왜 전에 죽으라고 했는지를 알아버렸거든.
저년도 날 죽일려고 하지 않습니까?
'죽어'가 명령어자나?
저 사람은 정당방위야.
머가 정당방위에요! 난 잘못하면 병에 걸린단 말이야.
그건 니가 알자나? 왜 전파를 내보내는거야? 넌 전파를 끌 수도 있었어!
지금 니가 내보내는 전파가 위성을 통해서 하는 줄 알아?
위성의 장치를 통하긴 하지. 단 직접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
이건희 회장 주변인 같은 경우. 예를 들면 CC대 병원장!
그리고 노무현은 명령내려서 전파를 쏘는게 몇개인줄 알아?
100개는 됬는데 지금 50개로 줄어든거야!
한국영공내인데..
우주도 그런게 있나?
후~~~흠(한숨)
쯔쯔..
이건희 회장은요?
그사람은 우연과 그 장치때문이야. 원래 골수 부분이 약한 사람도 있어.
나는 안걸릴수 있자나요.
그 장치때문이라면 니가 더 확률이 높은 이유가 먼줄 알아?
이건희 회장은 한명인 반면에.. 너는 적게는 몇십명, 많게는 백명단위였기
때문이야!
그만 틀라고 했지!
이근만국정원장은요?
그사람도 1:1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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