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7일 금요일

미라와 고양이 - 어느 사생아의 이야기 (9)

핸드폰 통화음이 울린다.
받고.
T구나.
너 또 연락 안받더라.
아. 그전 일 있었자나 이제야 겨우 어느정도 정리가 됬어.
안받으니까 불안했자나.
나 알자나. 일 생기면 전화했다가 수습하고 난 뒤에 전화하는거.
에이 뻔히 알면서. 왜 그렇게 소심해졌냐?
아니야.. 나 안믿는줄 알고.
안믿기는..
엄마가 강제입원시켰다고 했자나? 그게 2주가 약간 넘겼어.
내인감이 필요한데 엄마가 내 인감을 병원에 제출을 못했어.
부모라고 해도 임시입원은 2주가 넘길수는 없거든.
병원에 제출한다고 시간을 끌었나봐.
들어가기 전에 인감본인외발급금지를 해놓은 상태였거든.
그거 불법이라서 보상금조로 한달에 30만원정도로 받고 있어.
엄마가 돈을 안줄라고 해서 애먹었어. 고소는 그렇고.
일단 일가창립해서 호적 본적지를 바꾸는데도 시간 좀 걸리고.
그럼 임시강제입원도 못시키거든. 엄마는 이혼한 상태라서.
그건 만나면 이야기 하지.
에.. 연락 안받았으면 안한 이유를 얘기 해야지..
보고 싶어.
나도.. 그럼 언제 볼까?
수요일날 쯤에 보자.
차 가지고 올꺼야? 나 드라이브 시켜줘.
형차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알았어. 그럼 또 전화해.
그래. 그때 보자.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고 난뒤.
진짜 태연하다.
저건 여우야.
그친구도 실험체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래.
나한테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이상은 못끼지.
그 기계 건전지를 갈지도 모르네.
보고 있는 사람이 몇명인데..
푸하하하하
(화면을 보다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저 사람 무서워.
와~ 진짜구나 열받았군.
저정도면 자살은 안할꺼고 살해만 막으면 되겠군.
외국으로 데려가는건 어떤가요?
그건 주권침해자나. 내가 니들처럼 납치해야 되냐?
(일동폭소)
그 친구한테 끼울지도 모르네..
푸하하하.. 지금 다 보고 있는데 전파가 하나 더 늘어봐..
지금은 비공개지? 그때는 공개되는거야..
끼는건 공개 안될꺼 아닌가?
그사람 011써.
그건 아버지 회사 아니야. 내가 사장이야.
(전기고문과 뇌파충격음 둘다 시작)
(화면보다가 웃어대기 시작)
살다 살다 저런 압권인 친구는 본적이 없어.
압권은 비어인데요?
니들이 화면통역기계를 그런 식으로 만들어놔서 배운거야.
우리말을 그런 식으로 통역을 해서 한국인들이 보니까 웃기 시작하지.
열받아서 통역인을 하나 더 썼어. 그사람이 말해준거야. '경악하다'라는 뜻이라고..
푸하하하
언제 그 단어 배웠는데요?
내가 아이큐가 160이 넘어. 한국 아이큐 말고 미국 아이큐로.
저 사람은 미국 아이큐로는 118이야.
푸하하하하
나는요?
한국 아이큐로 130이면.. 미국 아이큐로는 119야...
푸하하하하
왜 그런거에요?
오차범위가 틀려서 그래..
푸하하하하
쟤가 나 보다 낮네.
학대 해놓으면 머해.
쟤 집중력학습기라고 산게... 뇌파충격기라 버티는 거라매?
그것도 어렸을때.. 훈련이 된거야.
다른 사람들은 못버텨. 그게 아이큐를 낮춰 놓은 거라매?
아까 못봤어? 싸우는거?
너도 끄라고 하자나.
아이큐를 낮춰 놓은게 118이야.. 그것도 응용력이랑 창조력으로 채운거야.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거 멘사로 테스트 한거야. 그게 가장 낮게 나오는 테스트야.
푸하하하하
멘사가 한국이냐? 미국이야. 더구나 인터넷으로 했어.
푸하하하하. 그래서 아는거야. 우리쪽에서 자료 확인했어.
니들이 흠잡을려고 저사람 테스트하는 장면 보여줬자나.
그것도 대충한거자나요? 맨 마지막 문제를 물어보드만!
그거 쟤가 그 사람꺼 풀어준거라서 물어본거자나. 별걸 다 트집 잡아.
그것도 맨마지막 한문제드만. 풀기 귀찮아서. 푸하하하하
됐어. 높게 나와서 부럽다고 하면 머해.
그것도 시켜서 한거드만. 결국은 귀찮아서 대충 찍고 있었어.
푸하하하하
그건 왜 틀은거야.. 푸하하하
저 사람 한국 아이큐로는 머야?
128?
오차 2가지고 지랄을..
그찮아도 오차범위 때문에 수치가 틀려지는건데
푸하하하하
(그 데이터 수치를 보고 있는 장면)
그거 사생활 침해자나요?
사생활 침해한 화면을 보여주길래.
그 컴퓨터 시간이랑,사이트 시간 대조해서 찾았어..
그런걸 왜 찾아요?
니들 쟤 하도 머리 나쁘다고 구박을 하길래.
머리 나쁘다고 하자나요
그건 니가 먼저자나.
대충푼건 어떻게 알아요.
화면도 있고, 시간을 반 남기고 풀었어.
너 YY대 생이라매? 근데 왜 전문대랑 아이큐가 비슷한거야?
그게 노력을 해서..
암기력에서 얻었겠지. 점수.. 거기 원래 그렇다매?
일본도 비슷해.
제가 풀어보면 되자나요?
그럼 시간 반만 써.
됬어요.
더 웃긴건 기초적인 문제는 못풀고 응용적인 문제를 푸는거냐?
그거 찍은 거자나요.
어짜피 아이큐 검사는 찍어서 푸는게 가장 정확해.
그건 학습잠재능력 테스트야.
너무 질질 끌고 있어
푸하하하
살다 살다 저런 사람이 존재할꺼라고는 생각을 못해봤어.
영리하네.
나랑 아이큐 차이 별로 안나자나요?
그것 때문이 아니에요.
저렇게 되면 임시라도 강제입원은 불가능해.
왜요? 전엔 됬자나요.
저 사람 어머니는 이혼을 했어요. 본인의 호적은 땔 수가 있죠.
하지만 이 사람의 호적은 아버지 밑에 있었어요.
이혼 기록 때문에 전적지 주소가 남아요.
이 사람은 일가 창립을 했어요.
홍수정씨의 본적지 주소와 홍수정씨 어머니는 전적지 주소가 틀린거죠.
홍수정씨 어머니 호적등본이 있더라도 임시입원을 못시켜요.
인감은 조치를 이미 취해놓은 상태고.
그것 때문이에요.
그걸 알고 했을리가 없자나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머리가 좋다는 거에요.
호적에는 부모가 기록에 남자나요.
그래도 호적주소가 틀리면 기록에 안남아요.
이혼기록 삭제할때나 쓰는 방법인데.. 주소를 옮겨버리는건..
저 사람이 알리가 없자나요.
나한테도 이혼할때 이혼기록 삭제해주겠다고 이야기 한 사람인데요?
엄마야.
호적에는 부모가 기록되자나요?
임시입원도 호적등본에 기록이 남아야 가능하죠.
본적지 주소가 틀리면 동일인물이라고 입증할 방법이 없어요.
아무리 어머니의 집에 살고 있더라도 말이죠.
같이 산다면 모르겠지만.
주민등록 주소지를 옮기면 가능한가요?
이 사람 어머니는 재혼을 했기 때문에 불가능해요.
내 집인데 왜 안되요?
주민등록등본 상으로 같은 집에 살면 임시입원은 가능해요.
그것도 입증을 해야 되죠.
나도 피해자에요. 빼주세요.
당신은 홍수정씨를 돈 3억원을 받고 팔아넘긴 장본인이라 피해자는 아니에요.
가해자지. 그리고 뺄꺼면 본인 돈 내고 빼세요.
엑스레이찍으면 나오는 장치니까.
머리에 넣은 걸 어떻게 하나요?
예 우리도 빼드리고 싶지만, 우리껏도 못빼는 상태에요.
정부에서 개입한 것이라서.
잘못하면 의사면허 취소될정도의 자료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 기계 때문에..
돈 받은거 아니에요.
국정원에서는 확인이 되는데요?
그건 전남편꺼에요.
그 집을 위자료로 받으셨던데요?
실험대상으로 쓴건 아니에요.
협박할려고 애를 낳았다면서요? 협박해서 받은거자나요?
쟤때문이에요.
그래봤자 저사람은 부모를 선택할수는 없었어요.
사생아만 아니더라도 대상에 끼지는 않았을 사람이에요.
무슨 소리에요? 노무현때문에 그런거 아니에요?
노무현만 넣은게 아니에요.
그리고 모르고 넣은 의사들이 있어서 그래요.
의사들이 그런걸 왜 몰라요?
의사는 공대출신이 아니에요.
돈받고 넣어준것은 불법이긴 하지만, 다 학생들을 쓰거나,
혹은 YY대 병원장이거나, 혹은 BB대 병원장. 그런 사람들이에요.
나보고 어쩌라는 거에요? 나는 내 돈 쓰기 싫을 뿐이에요.
낳지를 말았어야지.
최소한 협박은 하지 말던가. 몰랐을꺼 같은데.
더구나 둘다 불륜이라니.
더구나 남자가 혈액형도 같거든.
(뇌파충격음-전기고문 시작)
왠일이야. 진짜래?
진짜 독종이긴 하구나.
자발 입원하겠다고 했는데 그걸 돈 없다고 못들어가게 했다고 하더라고
쟤는 돈이 없는 상태자나.
돈 없어서 그런거야?
아니 죽일려고 한 걸로 알고 있어.
저 상태면 정신력이 강하지 않으면 죽거든.
기적의 생존자라고 왜 부르는 지 알겠다.
지금 쟤 자살시킬려고 불려온 연예인만 몇명인데.
그러게.
결국은 동조한 사람들 있어서 한국 범죄국가로 몰렸대.
낀 사람들도 아니었거든.
그럼 시키는데 어쩌란 말야.
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봤거든..
그쪽도 화면으로 보고 있으니까.
머라고 했는데?
저런 애 좀 죽으면 어때? 라던지.
죽으라고 대놓고 말하는 걸 봤대.
어짜피 증거는 저 사람에게는 없으니까.
맙소사.
사람을 실험대상이라고 하는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뜻은
한국이 범죄국가라는 뜻이래.
더구나 그걸 동조해서 자연스럽게 했다는 것은
그게 아니구요. 재수가 없길래요.
저 사람은 당신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
본적이 없다는 건 먼저 욕을 할 일이 없다는 거야.
심각하구나.
겁나서 피하는 것도 아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아닌 사람도 있는데.. 저 사람은 피해자를 대표하는 사람이에요.
저 사람은 자기 능력 범위외기 때문에 포기를 한거고.
그건 화를 내서 말을 한거에요.
핵쏘라고 했자나요?
전까지는 핵쏘지 못하게 중재를 했던 사람이에요.
그리고 같이 핵 맞겠다고 한 사람이에요.
그게 아니라.
당신들은 피할테지만, 나는 저 사람이 피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저런 사람들은 국적이 있지만 국가에서 해를 끼치고 있죠.
저런 사람들은 외국으로 나와주길 바라고 있어요.
우리도 막을 수 없는 부분은 있으니까요.
미국내에서도 의견이 서로 틀려요.
미국인도 당했기 때문이죠.
어도비사 회장은요? 그사람은 협조자이자나요?
그사람이 더 그러고 있어요.
왜 그런지는 아시죠?
어째서...
당신들은 우리가 보는 앞에서 저 사람을 구경거리로 내밀었죠.
우리는 저 사람이 돈을 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실제로 돈을 받은 흔적이 없어요.
속았기 때문이에요.
어도비사 회장이 협조자이기 때문이 아니구요?
그 사람은 피해자이자 협조자이기 때문이구요.
이근만국정원장이 먼저 통신장치로 껴놓고 피해를 많이 봤어요.
그 뒤에 이건희 회장이 알려주긴 했지만 복수심으로 불타서 그 기계를 이용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건희 회장또한 그랬기 때문에 고문장치를 개발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구요.
얼마나 손해봤다고.
10억달러 정도 손해를 봤대요.
그거 사실인지 어떻게 알아요.
자료 여기 있어요
그럼 우리만 몰리는 거자나?
당신들은 약자를 괴롭혔어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약자의 손을 들어주지만, 이번 경우는 약자가
약자를 괴롭히고 있는 꼴이에요.
저 사람이 말했었죠.
세계속의 남한은 약자일 뿐이라고.
꼴깝떨고 있네.
글쎄요. 적어도 미군은 5년에 걸쳐서 점차적으로 빼게 될꺼에요.
저 사람을 비롯해 피해자의 장치를 모두 빼지 않는 한은
외국에서 남한정부에 지원금이 가는 경우는 없을꺼에요.
북한에게는 해줬자나요.
그건 저 친구 아이디어에요. 쌀로 해주라고 했죠.
전쟁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에요.
기아가 너무 심해서 지원했어요.
우리나라는 그런거 필요 없어!
불행히도 비공식적으로는 남한이 꽤 많은 돈을 지원받았죠.
저도 속이 편하군요. 더이상 지원할 일이 없어서.
일본 때문이라면서요?
그건 저 사람의 말이긴 한데. 견제하기 위해서.
맞아요.
단. 저 사람의 말처럼 중국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견제할 필요성이 없어졌죠.
지리적인 것이 있을 텐데.
현대는 핵전쟁이기 때문에 지리적인 위치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아요.
미국이자나요?
예 우리는 세계인권위원회의 법을 준수하지만,
해를 당했을때 보복도 하죠.
맙소사. 이게 보복이란 말이에요? 저사람때문에?
아니요. 저 사람이 막고 있었던 걸 포기했어요.
미국국민이 피해를 많이 봤어요.
일본도 마찬가지라면서요.
저 사람이 한 제안이 효과가 있어서 일본도 이득을 봤어요.
저 사람은 참아달라고 했지만 당신들은 아니자나!
저 사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자나요?
우리에게는 아니에요.
저 사람이 빼라고 비난을 해서 맨 처음 뺀 사람이 X사 회장이에요.
도저히 이 비난을 받느니 죽어버리겠다고 해서 뺐어요.
저 사람이 머길래.
저 사람은 논리적으로 공격했어요.
인신비난같은거 안하죠.
한국 정치는요?
저 사람은 중재를 했을뿐. 실제적인 행위를 한 것이 없어요.
로비스트라던데요?
그건 노무현대통령의 주장이죠.
이건희 회장의 주장이 아니구요?
아니요. 우리가 아는 바로는 노무현대통령의 주장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 사람 말처럼 저 사람도 증거가 없지만 당신들도 증거는 없어요.
로비스트라고 한다면 증거가 있어야 해요.
여우 같아.
영리한거죠.
자신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추리는 할수 있지만, 증거는 없어요.
하라고 했자나요. 투자나. 제시나.
하지만 강제력은 없어요.
그거면 로비스트 아니에요?
아니요. 로비스트보다 상위에요. 우리가 보기엔.
말도 안되요. 실험체인데..
비유에요.
그럼 우리도 비유를 하죠.
그런 사고방식으로 그리스도교의 교리를 빌려서 저 사람을 이단으로 몰았을때
저 친구가 한 말이 있어요.
'상처받은 자들의 왕이여, 상처받은 자들을 버리시면 어찌하나이까'
그 말 들은 X사 회장 열받아서 뺐어요.
우리는 저친구 별칭을 이렇게 붙였어요. '상처받은 자들의 여왕'
그럼 이건희 회장님은요?
'저주받은 자들의 왕'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불르죠.
왕과 여왕의 전쟁.
거창한거 아니에요?
어짜피 비유법이니까요. 당신들도 인신공격치고는 너무 거창해.
세뇌시키라고 했어요.
그게 범죄인거야.
그리고 저 사람 한국인이어서 저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야.
저 사람은 가장 인권침해를 많이 당한 사람이야.
맨 처음 뺀 게 나야. 저 사람 말 듣고 열받아서 뺀 사람이고.
그래봤자 개망신이자나요.
그래. 망신이지. 하지만 의사도 몰랐다는 말은,
이런 저런 경험을 한 친구나 안다는 얘기야. 저친구는 두번째 발견자고.
첫번째 발견자는 이건희 회장이자나요?
그래서 저주받은 자들의 왕인거야.
왜 그런지 모르겠어?
알아요 안다구요.
왜 그런지 설명해봐.
몰라요. 그런거 알아서 멋해요.
그 사람은 막을려고 노력은 했어. 단.그것이 받아들여지질 않았어.
그것 때문이야. 더구나 백혈병까지..
그건 우리랑 상관 없자나요.
그래. 그래서 당신들을 범죄자로 보고 있는거야.
막을려고 노력한 걸 어찌 아냐구요.
화면 있자나.
조작한 거 일지도 모르자나요.
미국 위성을 거쳐서 자료를 남겨놓았어.
홍수정씨 주장대로라면, 정부에 알리지는 않았는데요.
그 사람들도 다 회장이야. 당연히 될 줄 알았겠지.
확실할라면 정부에 알려야 하지만, 기업간 상호관계가 있어서 그런것 뿐이야.
(끄덕끄덕)
잘못생각했다는 거자나.
어짜피 추리야.
그런 식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나는 화면을 보지 못했으니까.
우리는 이건희 회장이 당하는 것도 목격을 했고, 미국위성에 증거가 남아있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맞네요.
잘못생각한건 아닌거 같은데?
왜요?
니가 말을 했자나. 분명히 정부에다가는 알리지 않았다고.
그것 자체가 추리거든.
서로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을려고 하지. 망신거리니까.
그렇지 인권문제니까.
그것까진 이해를 하는 거구나. 저친구는.
경쟁사를 도와주게 되니까.
경쟁사를 도와주게 되?
결과적으로는.
확실히 위험성이 많긴 하지.
노력을 하긴 했는데 이번 일로 인해서 이건희 회장도 피해를 많이 보긴 했거든.
아~ 그래서.. 고문은 했으니까?
어 지금도 하고 있으니까. 반의 반정도만 복구해도 될텐데?
머 내가 한일도 아니고..
왜 나한테 밀라고 그러지?
노무현이 시켰어.
지가 해놓고는 왜 나한테 밀어.
그러게.
지금 결과적으로는 노무현이 개망신이거든.
그런가 내가 멀 아나.
생뚱맞게 전기고문을 받질 않나,뇌파충격음을 듣지를 않나, 고주파까지.
빼라고 하지 않았나.
내 딸이자나요.
이런식으로 말했어?
응.
내 딸이자나요가 아니라, 내 사생아자나요.
이렇게 말을 했어.
음하하하(저음으로)
사생아는 인권이 없냐고 말할 줄 알았는데..
그거 조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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